장정윤 “♥김승현과 이혼 위기...시험관 중 MT 간다고”(‘4인용식탁’)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7.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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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박군·한영 부부, 변우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장정윤 부부는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가졌다고 했다.

한편 김승현·장정윤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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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사진l채널A
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박군·한영 부부, 변우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정윤은 임신 8개월 차로, 오는 9월 9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정윤은 태몽에 대해 “꿈에서 섭외가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배우 현빈이 ‘내가 출연해 주겠다’고 했다. 현빈 닮은 아들인가 싶었는데, 딸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장정윤 부부는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가졌다고 했다. 장정윤은 “하루에 2~3번 주사를 놓으니까 배가 멍들고 뭉치더라. 또 처음 겪어보는 호르몬 변화니까 힘들었다. 그런데 남편은 매일 나가서 놀고 회식을 했다. 2주 뒤 인공 수정 결과가 나오니까 옆에 있어 주면 좋겠는데 연극 MT가겠다고 하더라. 그때 한 번 이혼 위기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승현은 “(이혼하자고 한 건) 홧김에 한 것”이라며 “연극 MT가 세 번 연기됐다. 다 같이 스케줄 맞추기가 힘든데 내가 빠질 수가 없었다”라고 변명했다.

한편 김승현·장정윤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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