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야? 장원영이야? 피는 못 속이는 우월 DNA [스타이슈]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장다아 SNS

배우 장다아가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장다아는 지난 29일 개인 SNS에 "Da A with White♥"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다아는 한 광고 촬영장에서 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 화려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없어지기 직전의 소두,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끈다. 또한 장다아는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면서 독보적인 여친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매력적인 미소와 우월한 피지컬을 뽐내며 전 세계 팬심을 저격했다.

/사진=장다아 SNS

/사진=장다아 SNS

장다아는 걸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다. 지난해 한 렌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진행된 '피라미드 게임' 종영 인터뷰에서는 '장원영 친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아무래도 '피라미드 게임'이 데뷔작이고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이미 장원영의 친언니라는 부분이 오픈돼서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따라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받아들였다. 내가 앞으로 연기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점점 시간이 흐르면 배우로서 자리를 잡는 거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장원영 친언니'라는 수식어는 차츰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부터 이러한 수식어가 붙길 원했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사라지길 바란다"라고 털어놨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