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 증가 전환…여신 증가폭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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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이 큰 폭의 증가로 전환했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수신 잔액은 280조 4240억 원으로 전달 대비 1조 8327억 원 증가했다.
전달 1조 2546억 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대폭 증가한 것이다.
전달 1조 1110억 원 증가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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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이 큰 폭의 증가로 전환했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수신 잔액은 280조 4240억 원으로 전달 대비 1조 8327억 원 증가했다.
전달 1조 2546억 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대폭 증가한 것이다.
기업과 지자체 자금 유입 등으로 인해 기업 자유 예금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이 기간 여신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5월 말 여신 잔액은 245조 1955억 원으로 9893억 원 늘었다. 전달 1조 1110억 원 증가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기업 대출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가계대출도 전월과 비슷하게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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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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