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우리들의 첫 번째 이야기, 청춘' 동아리 발표회

강원CBS 최진성아나운서 2024. 7.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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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정부영 센터장)가 지난 27일과 28일 갤러리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우리들의 첫 번째 이야기, 청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센터 내 자발적으로 조직된 청소년 자치동아리 회원들의 캘리그래피 전시, 오카리나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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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7~28일 갤러리 초당
동아리 회원들의 캘리그래피 전시, 오카리나 연주회
강릉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정부영 센터장)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우리들의 첫 번째 이야기, 청춘'이 지난 27일과 28일 갤러리초당에서 열렸다. 정부영 센터장 제공

강원 강릉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정부영 센터장)가 지난 27일과 28일 갤러리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우리들의 첫 번째 이야기, 청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센터 내 자발적으로 조직된 청소년 자치동아리 회원들의 캘리그래피 전시, 오카리나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쿠키 동아리 '과자창고'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만든 쿠키를 강릉 카페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에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오카리나 동아리는 정기연주회를 열어 아름다운 연주로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정부영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기"라며 "이번 발표회가 훗날 아이들의 삶 속에 작은 모퉁이 돌처럼 묵직한 경험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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