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2개 기관, '한국 이해 과정' 재외동포 청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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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한국 이해 과정'을 수강하는 재외동포 청년 32명이 지난 24~25일 재외동포청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열린 특강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정체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인교대는 다양한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 '한국 이해 과정'을 통해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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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한국 이해 과정'을 수강하는 재외동포 청년 32명이 지난 24~25일 재외동포청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열린 특강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정체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 청년들은 재외동포청을 방문해 이기철 청장의 특강을 들었다. 이 청장은 한국의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튿날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을 방문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에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국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는 다양한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 '한국 이해 과정'을 통해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을 교육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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