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이진숙, 위안부 강제성 답 못해‥'뇌 구조 발언' 취소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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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일본에 대한 태도를 이유로,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한 발언을 취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후보자가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적이냐는 질문에 '개별 사안이라 답을 못하겠다'고 했고, 한국과 일본이 동맹이냐고 물었는데도 답을 안 했다"며, "일본 대변인 같은 사고를 가진 후보가 방통위원장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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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일본에 대한 태도를 이유로,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한 발언을 취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후보자가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적이냐는 질문에 '개별 사안이라 답을 못하겠다'고 했고, 한국과 일본이 동맹이냐고 물었는데도 답을 안 했다"며, "일본 대변인 같은 사고를 가진 후보가 방통위원장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탄핵소추 절차에 착수할 것인지에 대해 "행정 행위에서 불법을 자행해야 소추가 가능하다"며, "방통위가 미완의 2인 구조에서 중요 결정을 했을 때 법적 책임을 묻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현재 방통위가 진행 중인 공영방송 이사진 선출 과정에서 "자격 심사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는 심의를 생략했다"며, "새 방통위원장이 의결한다면 최소한의 절차를 어긴 불법적 의결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23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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