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하반기 핵심, 내부통제·자산건전성·비이자이익"

강한빛 기자 2024. 7. 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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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올해 하반기 주요 목표로 내부통제 강화,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확대 등을 꼽았다.

강신숙 은행장은 "올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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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자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사진=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올해 하반기 주요 목표로 내부통제 강화,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확대 등을 꼽았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 회의에 앞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상반기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서초동금융센터(센터장 조성현)가 차지했으며 금융본부 1위는 서울테헤란금융본부(본부장 김태경)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신숙 은행장은 "올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가 진행된 여수를 찾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조합과 은행간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선 우수영업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강신숙 은행장 여수수협, 제3-4잠수기수협, 거문도수협, 전남 정치망수협 등 여수지역 수협 회원조합의 지속발전을 기원하는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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