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트키 사망설, 건물 옥상서 실족사..♥여자친구 "너무 울어 머리 아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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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트키(본명 정준혁)의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치트키의 지인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 한 건물에서 실족사했다.
그러면서 "층수가 5층 빌딩인데다 중간 턱이 있어 그 치트키 친구분이 장난인 줄 알고 내려가봤는데 애가 반응이 없었다.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에 갔는데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 치트키는 사망 전 고층 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모습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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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치트키의 지인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 한 건물에서 실족사했다.
치트키는 건물 옥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신을 치트키 친구라 밝힌 한 네티즌은 치트키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치트키가 시청자 공약으로 옥상 가장자리에 섰다가 그대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층수가 5층 빌딩인데다 중간 턱이 있어 그 치트키 친구분이 장난인 줄 알고 내려가봤는데 애가 반응이 없었다.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에 갔는데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치트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개인 계정을 통해 치트키를 추모했다. 그는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 무조건 항상 더 높이 올라갈 거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꿈도 많고 야망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내 아기 같던 준혁아.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지. 오빠의 첫사랑이 나였음을 너무 감사하며 내 첫사랑이 준혁이인 게 너무 행운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곧 300일인데 매일 매일 나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고마워 내 강아지. 평생 추모하면서 살게. 사랑해 오빠"라며 "감정 추스르고 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정이 안 된다.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픈데 오빠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해"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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