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도 ‘티몬·위메프’ 선환불 시작…“피해 고객 최대한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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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진 티몬·위메프 이용자의 결제 대금 환불 절차를 개시했다.
앞서 토스는 28일 오전 1시40분께 앱의 고객센터 전화·채팅 상담을 비롯해 카카오톡 공식 계정의 '채팅으로 문의하기'를 통해 티몬·위메프 결제 건의 선환불 신청을 받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페이를 통해 거래한 고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환불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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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결제·이용·배송 확인에 따라 순차적 환불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토스가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진 티몬·위메프 이용자의 결제 대금 환불 절차를 개시했다.
30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전날 오후 9시 30분부터 환불을 시작했다.
앞서 토스는 28일 오전 1시40분께 앱의 고객센터 전화·채팅 상담을 비롯해 카카오톡 공식 계정의 ‘채팅으로 문의하기’를 통해 티몬·위메프 결제 건의 선환불 신청을 받았다.
이어 소비자의 상품 결제·이용·배송 확인에 따라 순차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접수 건에 대해서도 대조 과정을 거쳐 환불해줄 것을 약속했다.
토스는 티몬·위메프 전용 CX(customer experience·고객 경험)팀을 구성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페이를 통해 거래한 고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환불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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