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생태감수성 교육" ESG 실천 힘쓰는 한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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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을 위해 HL 디앤아이한라와 함께 미래 세대 생태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라대학교는 ESG 경영 활동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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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을 위해 HL 디앤아이한라와 함께 미래 세대 생태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글로벌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획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대한 환경교육,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건설회사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미리내마을과 원주아동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생태감수성 교육의 주제는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다. 종의 다양성과 멸종, 그리고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램프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한라대학교는 ESG 경영 활동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2학기부터 '지역사회 ESG 개론' 교과목을 신규 개설하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환경경영에 대한 이해와 탐구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최은영 학생은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ESG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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