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서 전기자전거 역주행하던 80대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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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에서 80대 남성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을 하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전 10시쯤 구리시 사노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A 씨가 타고 가던 전기 자전거가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와 부딪친 승용차는 신호를 지켜 정상 주행 중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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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에서 80대 남성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을 하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전 10시쯤 구리시 사노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A 씨가 타고 가던 전기 자전거가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와 부딪친 승용차는 신호를 지켜 정상 주행 중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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