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효과?"…2차전지주, 장초반 약세 딛고 상승반전

한경우 2024. 7. 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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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30일 개장 직후 약세를 보이다가 상승전환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2차전지주들은 이날 개장 직후엔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해 오름폭을 키웠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5.6%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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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테슬라 매장. 사진=연합AFP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30일 개장 직후 약세를 보이다가 상승전환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9500원(2.88%) 오른 33만9000원에, 삼성SDI는 7000우너(2.09%) 상승한 34만2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94%), 에코프로(2.1%), 에코프로메티(4.45%), 엘앤에프(2.4%) 등 소재주들도 강세다.

2차전지주들은 이날 개장 직후엔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해 오름폭을 키웠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5.6%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모건스탠리가 미국 자동차 부문의 ‘최우수 추천주’로 선정하면서 크게 올랐다. 최우수 추천주로 선정한 데 따라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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