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영화 한자리에'…부산시민공원 잔디밭영화제 8월1일 개최

손연우 기자 2024. 7.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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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8월1일부터 4일간 오후 7시30분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30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누구나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가족영화 위대한쇼맨(2017년), 육사오(2022년),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년), 미니언즈2(2022년)가 상영된다.

공단 측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추천받아 작품을 구성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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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5일 시민공원잔디밭 영화제에서 시민들이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8월1일부터 4일간 오후 7시30분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30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누구나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가족영화 위대한쇼맨(2017년), 육사오(2022년),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년), 미니언즈2(2022년)가 상영된다.

공단 측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추천받아 작품을 구성했다. 추천은 지난 24일까지 공단 누리집과 SNS채널을 통해 이뤄졌다.

영화 상영 전에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가수 위나, 싱어송라이터 박정현, 색소폰 이병주,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인 돗자리 준비를 권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시민공원 누리집 에서 확인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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