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내년 첫 도입 '초등 학교자율시간' 운영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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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 자체 개발한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도움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을 꽃 피우다'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도움 자료 개발·보급,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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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 자체 개발한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도움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을 꽃 피우다'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료는 내년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된다. 2025학년도에는 3~4학년, 2026학년도부터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자료에는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과목(활동) 개설 및 승인 절차, Q&A 등을 수록했다. 또 학교자율시간 관련 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연구회 연구 사례도 예시로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도움 자료 개발·보급,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 학교자율시간을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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