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주연 '한국이 싫어서', 8월 28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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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30일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가 8월 28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한국을 떠나기 위한 공항 출국장에서 자기 몸집만 한 배낭을 앞뒤로 짊어진 채 서 있는 고아성이 담겼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한국이 싫어서'는 8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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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30일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가 8월 28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행복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작에 나서는 고아성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그리고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연출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장강명 작가의 동명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아성은 주인공 계나 역을 맡아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20대의 초상을 그려내며 극을 이끈다. 여기에 주종혁과 김우겸이 합류해 청춘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한국을 떠나기 위한 공항 출국장에서 자기 몸집만 한 배낭을 앞뒤로 짊어진 채 서 있는 고아성이 담겼다. 표정만으로도 새출발을 앞둔 인물의 설렘과 망설임 그리고 아쉬움과 결심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이 느껴진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한국이 싫어서'는 8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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