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 경보·열대야…낮 최고 33도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7.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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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1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부산지역은 전날 오전 10시 발효된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넘게 35도 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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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지역 아침 기온 26.1도…열대야
낮 최고 33도, 체감온도 더욱 올라 '찜통 더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입욕을 즐기는 시민들. 부산 해운대구 제공


30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1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습도도 매우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역은 전날 오전 10시 발효된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넘게 35도 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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