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티메프 회생신청에 '아마존 선정산' 관심 [e종목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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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금 지연 정산 사태를 일으키고 결국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인해 아마존 셀러들을 대상으로하는 헥토파이낸셜(234340)의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 출시가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소비자 피해와 함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두 회사의 환불과 정산 지연 사태는 위메프가 지난 7일 5월 판매자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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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소비자 피해와 함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두 회사의 환불과 정산 지연 사태는 위메프가 지난 7일 5월 판매자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정부는 이날 기준 두 회사의 판매자 미정산 금액을 약 2천100억원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5월까지 정산되지 않은 금액으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미정산 규모가 최대 1조원 넘게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헥토파이낸셜은 오는 9월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출시한다. 셀러론(운전자금 대출)과 달리 신용 등급에 영향이 없고 빠른 정산 처리도 가능하다.
헥토파이낸셜의 서비스를 이용시 기존 2~4주 정산 주기에서 24시간 내 판매대금의 80%를 정산받을 수 있다.
김다운 (mycag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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