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 5%대 급등…2차전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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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최선호주로 지목하면서 간밤 테슬라가 급등하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덩달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는 최근 미국 자동차 섹터의 최선호주를 기존 포드에서 테슬라로 짚었다.
이에 테슬라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5.60% 오른 23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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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최선호주로 지목하면서 간밤 테슬라가 급등하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덩달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58%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와 포스코퓨처엠(003670)도 1%대 오름세다. 이밖에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도 각각 4.04%, 2.10% 상승 중이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는 최근 미국 자동차 섹터의 최선호주를 기존 포드에서 테슬라로 짚었다. 또한, 테슬라의 목표가를 310달러로 올리고,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조너스는 “테슬라가 지난 2분기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췄으며 자동차 부문의 자원과 기술, 인력, 자본을 공격적으로 재배치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또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확대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훨씬 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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