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둥지·생태정원 조성… 현대건설의 자연사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국제NGO와 생물다양성 보존 팀워크를 결성했다.
30일 현대건설이 최근 공개한 '2024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생물다양성 보호 조치를 통해 2023년 총 9개 현장에서 16종의 생물을 보호했다.
현대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하 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젝트도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국제NGO와 생물다양성 보존 팀워크를 결성했다. 30일 현대건설이 최근 공개한 ‘2024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생물다양성 보호 조치를 통해 2023년 총 9개 현장에서 16종의 생물을 보호했다. 이를 위해 인공둥지와 생태측구(탈출로) 등을 설치해 보호종의 이주대책을 수립했다.
현대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하 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을 후원하고, 부지 선정과 품질을 감수하는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끈다.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 내 136㎡(약 40평) 규모에 ‘H-네이처가든 1호’(사진)를 조성하며 12종의 특산식물 약 4000본을 식재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강원도 내 힐스테이트 단지에 생물다양성 보호 정원을 조성하는 등 매년 단지를 선정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식물 정원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억 포상금에 평생 철도 이용권”…첫 금메달로 ‘돈방석’ 앉은 미녀 펜싱선수
- 박지원 “개딸 공격하던 ‘가발의딸’, 이번엔 정점식 공격”
- “올림픽 개막식 공연 성기노출사고?” 종교 비하 논쟁보다 더 뜨거워진 논란
- ‘20억 로또’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급 경쟁률이 무려…
- 여배우의 ‘나쁜손’… 엉덩이 만지고 “내 손 호강하네”
- “국회의원은 시간 많나” 與 진종오, 올림픽 해설 ‘악플’에 반박
- ‘5분간 80회 구타’로 80대 노인 살해한 공수도 유단자
- “첫 월급 992만원”…이준석, 동탄 집 최초 공개
- 장경태 “김 여사, 이종호를 오빠라고 부른다는 제보 입수”
- “왜 대충 밥 차려” 술자리 중 동료 때려 숨지게 한 새우잡이 배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