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꿈도 없냐’는 감독 말에 60→40kg대 체중 감량” (회장님네)
김희원 기자 2024. 7. 30. 09:33
배우 김희정이 한 감독의 말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희정, 이종원, 이정용이 양촌리를 찾아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김희정은 탤런트 임호와 대학교 동문 선후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정은 “대학생 때 다이어트 하면서 별명이 ‘육공케이지’였다”면서 한때 60kg가 넘었다고 고백했다. 임호는 “지금하고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살집이 좀 있었다. 그때는 일부러 더 활발하게 했었다”며 김희정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던 김희정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한 감독의 말 때문이라고. 김희정은 “어느 회식날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고 했다. 그 당시 여배우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 얘기를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는 “거의 최저 몸무게”라며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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