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 130년...인천서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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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7월 한반도에서 시작된 청일전쟁이 130주년을 맞았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청일전쟁 발발 1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일까지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 전시를 개최한다.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는 한·중·일 삼국 근대사의 전환점이자 한반도가 본격적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대상이 되었던 청일전쟁을 주제로 한 전시행사다.
특히 청일전쟁 당시의 신문을 재현해 관람객에게 생생한 역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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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7월 한반도에서 시작된 청일전쟁이 130주년을 맞았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청일전쟁 발발 1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일까지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 전시를 개최한다.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는 한·중·일 삼국 근대사의 전환점이자 한반도가 본격적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대상이 되었던 청일전쟁을 주제로 한 전시행사다.
청일전쟁의 원인과 전개 과정, 전후 변화 등을 550여 점의 유물과 영상, 석판화, 신문,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조명한다. 특히 청일전쟁 당시의 신문을 재현해 관람객에게 생생한 역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7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130년 전 조선 땅에서 벌어졌던 청일전쟁의 실체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하는 기회를 마련해 청일전쟁이 조선의 전쟁이며 역사였음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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