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개최

강일 2024. 7. 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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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역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고운 마음,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경험하여 다툼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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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편 접수, 57편 시상... 폭력 예방 홍보자료로 활용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역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친구사랑 3운동’은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학교문화로 정착하자는 취지의 교육특색사업이다.

공모전은 5월~6월 학교에서 교내 대회 등을 거쳐 선발된 작품 중 고운 말씨 119편, 바른 예의 113편, 따뜻한 소통 119편으로 총 351편(초 212편, 중 100편, 고 27편, 학부모 12편)이 접수됐다.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 고교 금상 수상작

이 중 고운 말씨 20편, 바른 예의 18편, 따뜻한 소통 19편 등 모두 57편(학생 54편, 학부모 3편)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우수작품은 교육감상 시상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며, 해당 작품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미래생활교육과에 탑재하여 공유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교육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고운 마음,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경험하여 다툼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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