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아동물놀이장 개장 첫 주말 2천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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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지난 주말 첫 개장한 무료 야외 아동 물놀이장에 2천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특별 기념행사로 버블쇼, 합기도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말 동안 2천명의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물놀이장은 활기로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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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지난 주말 첫 개장한 무료 야외 아동 물놀이장에 2천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특별 기념행사로 버블쇼, 합기도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말 동안 2천명의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물놀이장은 활기로 넘쳤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자리 잡은 이번 물놀이장은 순창군의 지원으로 순창군 청년회의소(순창JCI)가 위탁 운영하며, 개장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받았다.
물놀이장 내에는 연령대별 에어풀장, 워터 슬라이드, 그늘막 쉼터, 탈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물놀이 시설 외에도 푸드트럭 운영과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여름 더위가 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물놀이장이 군민들의 시원한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운영 기간동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물놀이장은 8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단체 방문을 원하는 학교나 어린이집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창 청년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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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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