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콩화분·민화부채 만들기 행사 운영

전승현 2024. 7. 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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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도민이 참여할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이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람되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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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 체험 행사 안내문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콩 화분 만들기 ▲ 민화 부채 만들기 ▲ 천연 버물리 만들기 ▲ 백중놀이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상시(주중) 체험은 ▲ 봉숭아 물들이기 ▲ 그림 그리기 ▲ 스탬프 투어 ▲ 농경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주말 체험 참가 희망자는 전화(☎061-462-2751)나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시 체험은 신청 없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부채와 천연 버물리 만들기만 5천원씩이고 나머지는 모두 무료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도민이 참여할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이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람되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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