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용인 공공스포츠클럽의 특별했던 일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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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지난 28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이 열렸다.
농구 i리그에 참여하는 유소년 클럽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일일클리닉에는 이규섭, 신기성, 박재현이 일일강사로 찾았다.
경기 용인·성남 i리그를 관리하는 이경일 경기이사는 용인특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농구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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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이 열렸다. 농구 i리그에 참여하는 유소년 클럽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일일클리닉에는 이규섭, 신기성, 박재현이 일일강사로 찾았다. 세 명의 일일강사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드리블, 패스, 레이업슛 등 전문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농구협회 이경일 경기이사는 "i리그는 물론이고 일일클리닉의 취지가 정말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체계적으로 선수들에게 기초적인 패스, 드리블, 레이업슛을 가르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경기 용인·성남 i리그를 관리하는 이경일 경기이사는 용인특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농구를 지도하고 있다.
이경일 경기이사는 "용인특례시가 운영하는 취미반 농구교실이다. 월 단위로 취미반을 등록하기에 선수들도 매월 바뀐다. 공공기관으로 운영하다 보니 정해진 시간 안에서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없었는데, 일일클리닉을 통해 선수들이 농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공스포츠클럽 간의 친선 대회도 이야기했다. i리그에 앞서 용인특례시청소년수련관의 이경일 경기이사를 중심으로 용인송곡초,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용인특례시국민체육센터까지 4팀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체 대회를 진행했다. 엔트리의 모든 선수가 코트를 밟을 수 있게 규정했다.
이경일 경기이사는 "팀당 12명의 취미반 선수가 모두뛸 수 있도록 만들었다. 5분씩 4쿼터를 소화하며 작전타임 없이 쿼터 사이에 1분의 교체 및 작전시간을 만들었다. i리그를 하기 전에 운영되면 자체 대회였으며, 선수들에게 농구의 재미를 주고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만든 대회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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