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팅] 최재성 "김두관, 출마·완주 용단...'개딸' 발언은 표에 도움 안 돼"

신동진 2024. 7.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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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점식 유임? 한동훈 팔다리 끊어질 것
- 낙선자 부른 만찬은 처음...尹, 韓과 단둘이 만나긴 싫었을 듯
- '행동하는 지지자'의 참여, 나쁘게 볼 일 아니야
- 강성 당원들 '업고' 정치하는 건 문제 있다고 봐
- 文 때도 친문 강성 당원에 올라타서 정치하진 않았어
- 김두관 출마는 용단...정치적 이득은 없다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7월 30일 (화)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이재명은 개딸 업고 정치하지만 문재인은 문파 업고 정치하지 않았다

- 이재명의 한마디로 김민석, 최고위원 1등할 것

- 이진숙 청문회, 빵으로 시작해서 비행기로 끝났다

- 이진숙 청문회, 법사위에 비하면 세련되지 않았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출근길에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2부 시작합니다. 결론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됐습니다. 그전부터 계속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은 망한다. 이제 어떻게 될까요? 전체적으로 좀 조망해주시죠.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하 최재성) : 우선 조짐이 이제 대표되자마자 우선 이제 정책위의장 유임을 둘러싸고 벌써 이렇게 갈등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다음에 채상병 특검법 이제 한동훈 중재안 이걸 놓고도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분명히 한 것 같아요.

◆ 배승희 : 변화가 없대요. 제3자 특검법으로 간다는 겁니다.

◇ 최재성 : 네. 그래서 이제 묻어놨던 지뢰들이

◆ 배승희 : 또 하나 더 있죠. 김건희 여사 관련해가지고 검찰청 가서 조사를 받았으면 국민들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런 얘기까지...

◇ 최재성 : 그래서 이제 그런 지뢰들이 이제 하나둘씩 밟아놨던 것이 이제 이렇게 발을 떼게 되는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죠. 특히 정책위 의장 유임을 둘러싸고는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이제 소위 친윤 쪽에서 오버한 것이 아니냐 그걸 거론하고 유임시켜야 된다고 하고. 또 이제 김재원 최고위원같은 경우는 유임 해석에 대한 당무위 해석을 받아야 된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지도부 운영에서 이제 나름의 과반이죠. 이런 것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에 이제 그 포인트인데, 정책위의장이 이걸 그냥 수면으로 올려서 유임시켜야 된다고 그러고 당무위 해석 받아야 된다고 그러니까. 만약에 한동훈 위원장이 여기서 유임을 해버리면 정말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뭐라 그럴까요? 팔다리가 끊어진 상태로 가게 되는 정치적으로도 그렇고 수적으로도 그렇고 이런 상황이고요. 그러면 이런 걸 통해서 대표로서 당을 끌고 나가는데, 여러 가지 쟁점들 또 판단해야 될 사안들 이런 것들이 그냥 밀리게 되는. 그 정점에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있어서 그야말로 정점식으로 정점을 찍게 되는 이런 상황이 되는 것이죠.

◆ 배승희 : 정점식 의원 사퇴할까요?

◇ 최재성 : 지금 사퇴를 일부러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후임을 임명을 하느냐 당 대표가 인사권을 가지고 후임을 임명을 하느냐인데 이것까지 당무위 해석을 받아야 한다고 해놓으니까, 이것은 정책위의장을 둘러싼 여기에 이제 정책위의장 설명드렸지만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내전이 이제 시작이 이미 된 거죠.

◆ 배승희 : 근데 그 전당대회가 끝나고요. 바로 용산에서 윤 대통령과 한동훈 당대표 이하 낙선한 사람들까지 다 불러서 한동훈 대표한테 '아이고 우리 또 한동훈 대표를 외롭게 하지 마라' 또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 최재성 : 저는 우선 대통령이 신임 당대표하고 만찬 자리를 갖는 그 형식 있잖아요. 이게 정말로 처음 있는 일이거든요. 떨어진 사람까지 낙선자 전부 해가지고 그래서 둘이 만나기는 싫다 이 얘기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고요.

◆ 배승희 : 한동훈 대표와는 둘이 만나기 싫었다?

◇ 최재성 : 그렇죠. 통상은 신임 지도부하고 대통령하고 이렇게 만나는데 낙선자까지 해서 만나는 거는 그거는 처음 있는 장면이거든요. 여러 사람이 왜 그랬을까 이게 이제 납득이 안 가서요. 보통은 이제 소위 말해서 이제 감정의 앙금이라든가 뭐 정치적인 앙금 이런 것들이 제거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막 짬뽕을 해놓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한동훈 대표를 외롭게 만들지 않도록 여러분이 도와줘라 이거는 혼자 결정하지 않도록 하라는 해석 아닙니까? 그래서 그 얘기도 좀 뭐 저는 개인적으로 얘기하다 보면 그것이 이제 해석이 좀 이렇게 너무 뒤따르면서 이제 과도해질 수도 있다고 보는 편인데, 말 자체로는 하여튼 혼자 하게 냅두지 말아라는 말로 그렇게 해석되어지니까 그것도 자리의 형식 이것도 의외였지만, 그 말이 또 덧붙여지니까 이게 유난 관객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닌가 싶고. 말씀드렸던 정책위의장 인사 문제 특검 문제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 조사 방식 이 문제까지 이게 그냥 바로 되자마자 이게 따다닥 터진 거거든요.

◆ 배승희 : 이거 어떻게 봅니까? 그럼 벌써 한동훈 당대표가 대통령과 이 각을 세우면서 간다 이런 걸 보여주는 겁니까?

◇ 최재성 : 안 세우려고 그러겠죠. 그런데 제가 그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거론된 수준 그러니까 뭐 특검을 둘러싼 입장 차이라든가 이런 수준이 아니고 새로운 문제들이 갈등 전선으로 부각되게 돼 있거든요. 그게 지금 정책위 의장 같은 거거든요.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의 조사 방식 이것도 새로운 거거든요. 새롭게 발생했던 사안이니까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의 해석과 주장이 조금 온도가 달라지는 그래서 이런 일들이 이 여권에서는 이제 계속 일어나는 거예요.

◆ 배승희 : 그렇군요. 전당대회 끝나고 화합을 위해서 또 다 같이 불렀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최재성 : 떨어진 사람을 왜 불렀냐 이거예요. 신임 지도부하고 대통령이 만나는 이런 이제 첫 자리에 그렇게 막 소위 말해서 이제 막 섞어놔버리니까 그 이런저런 해석들이 나오는 거죠. 깔끔하지가 않아요

◆ 배승희 : 저는 뭐 승리주의가 아니라 다 같이 화합하자 이렇게 또 봤는데 역시 또 해석이 다르시네요. 민주당 전당대회 소식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경선에서는 김두관 당대표 후보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소수 강성 개딸이 민주당을 점령했다' 이 발언 때문인데요. 정봉주 최고위원은 김두관 후보의 개딸 저격에 "10만이 어떻게 250만 당원을 점령하냐" 이것은 분열시키려는 표현이다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어떻습니까?

◇ 최재성 :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 소위 말해서 열성 당원 또 행동하는 당원 행동하는 지지자 이런 분들의 문제는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정치적 의사 표현이고 또 직접 참여하고 그런데 예를 들어서 문자 폭탄을 보낸다든가 이제 그런 이제 방식이나 행태가 기분 나쁠 수 있는데요.

◆ 배승희 : 너무 강압적으로 하는 거 있잖아요.

◇ 최재성 : 뭐 아니 그런 거는 이제 정치적인 자기 의사 표현 또 정치적인 압력 뭐 이런 수단으로 보여지는 거고요. 그래서 그게 물리적 폭력을 야기한다거나 법률적으로 어떤 범법을 한다거나 이런 거는 이제 다스려져야 되는 문제지만 강한 주장 또 강한 행동 이런 것들 자체가 저는 그거에 정치인들이 좌우지되거나 그것 때문에 불편해하고 기분 나빠하고 그래서 망할 것 같이 얘기를 하는 거는 저는 지나친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그런 강성 당원들을 업고 정치를 하는 거 이것은 조금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민주당이 소위 말해서 이제 지도부 선출 규정이라든가 뭐 이런 것들을 목전에서 바꿔버린다든가 그다음에 당원들의 이제 권리나 이런 것들을 강화시킨다 이런 거 좋은데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제가 혁신위원장 할 때 만들어 놓은 당원 민주주의 사건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현실화시켜서 예를 들어 그게 청원권, 투표요구권 그다음에 소환권 뭐 이런 거란 말이에요. 그런 것을 조금 더 진전시켜서 당원 참여의 참여나 권리를 확대하는 그런 게 당원 주권으로 가야 되는데 룰을 바꿔버리는 이런 걸로 오해를 사게 되고. 이재명 대표가 반대를 했는데 그 형식상 반대를 한 거 아니에요. 대표가 반대했는데 그걸 개정을 해버렸단 말이에요. 대표 임기라든가 대표 임기 규정이나 이런 게 당원 주권하고 뭔 상관이에요 그래서 그거를 업고 자기 정치를 하려고 한다 이런 게 저는 문제라고 보는 거죠.

◆ 배승희 : 이재명 당대표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개딸이라는 개혁의 딸. 이 강성 당원을 얻고 지금까지 정치해서 온 거 아닙니까? 이번에 또 당 대표도 이거 굉장히 문제라고 보시는 거죠?

◇ 최재성 : 그렇습니다. 그래서 해석이 다른 거죠. 민주당의 총선 공천을 소위 말해서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공천 혁신이라고 해석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저것이 비명제고 법명제고 그다음에 친명 체제를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한 그런 이제 사천이었다 뭐 그런 과정이었다 이렇게 이제 해석하는 사람이 당원 주권이 확대됐다 혁신적으로 당원주권 정당이 됐다라고 해석하는 이재명 대표 쪽에 있다면 그걸 또 바라보는 사람 중에는 이게 강성당원을 활용 내지는 이용하는 그런 정치가 된 거 아니냐 해서 근데 이게 무슨 당원주권 정당이냐 이런 지적을 하는 것도 있어요. 이게 민주당이 계속 앞으로 뭐라 그럴까요? 충돌하는 그런 지점이죠.

◆ 배승희 : 과거의 문파, 이번에는 개딸 이번에는 한동훈 팬덤도 그렇지만 팬덤 정치가 굉장히 좀 문제적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데 그 얘기도 또 저희가 다음에 하기로 하고요.

◇ 최재성 : 그런데 과거에 소위 말해서 문재인 대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의 당대표하고 민주당 정치를 하던 그 시절에는 소위 말해서 친문 강성당원이라고 그랬거든요. 이런 분들을 올라타서 정치를 하지는 않았어요. 업고 정치를 하지 않았거든요.

◆ 배승희 :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했던 것뿐이지 그걸 이용하지 않았다 이말씀이죠?

◇ 최재성 : 그거를 제도적으로 권리를 더한 룰을 바꾸거나 그런 강화하거나 대표 임기를 손보거나 이러지 않았거든요.

◆ 배승희 : 이재명 대표와 같지 않았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지난주에도 예견을 했는데 김두관 후보 그래도 뭐 좀 선전하지 않겠느냐 말씀하셨는데 선전은 아닌 것 같아요.

◇ 최재성 : 저는 이제 15% 내외로 얘기를 했었고요. 조금 더 나오겠죠. 왜냐하면 이렇게 완주를 하게 되면 또 배려치가 있는 것인데. 그런데 지금 이제 소위 이제 당원 문제로 이제 찌른 거 아니에요? 김두관 후보가 근데 그게 오히려 득표율을 조금 높이는 데 오히려 장애가 됐다 이렇게 봅니다.

◆ 배승희 : 메시지를 실패했다. 그러면 이제 김두관 후보가 이렇게 해서 쭉 완주를 하면 김두관 후보한테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정치적으로.

◇ 최재성 : 현재로서는 안 보여지는데요.

◆ 배승희 : 안 보여지는... 기능이 없군요.

◇ 최재성 : 정치적 이득이라기보다 김두관 후보의 출사표가 1%의 다른 생각을 가진 지지자들이 있다면 그것을 1%라도 대변해야 한다 하고 나오신 거기 때문에요. 저는 정말 출마하신 거는 용단이었다고 보고 잘하셨다고 봅니다. 그것을 정치적 이득하고 당선 아니면 이득이 뭐가 있어요? 그 이득하고 연결하는 거는 무리라고 보고요. 원희룡 대표가 무슨 이득이 있겠어요? 떨어졌는데.

◆ 배승희 : 그래도 뭐 용산에서 밥이라도 먹었지 않습니까?

◇ 최재성 : 우리는 대통령이 없으니까 민주당은.

◆ 배승희 : 이재명 대표가 밥이라도 사주겠죠.

◇ 최재성 : 그러거나 각자 먹거나.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최고위원 경쟁도 치열한데요. 김민석 후보가 정봉주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정봉주 후보가 갑자기 초반에 앞서다가 왜 이렇게 안 나오지 하는 이재명 대표의 말에 김민석 후보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성 : 뭐 어대명 분위기 속에서 최고위원 선거가 오히려 1등이 누구냐, 그다음에 또 3등이 누구냐 그다음에 5등이 누구냐 이런 거 놓고 이제 오히려 이제 관전평이 조금 이렇게 관심을 끌면서 권력에 집중되는 그런 건데요. 저는 김민석 대표 후보가 역전에서 1등할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 이렇게 봅니다. 부울경에서부터 이제 5등 김민석이 쫙 치고 올라오는 그래서 이제 2등에서 지금 한 5퍼센트 차인가요? 처음에 인천까지만 했을 때도 10% 넘게 차이가났는데 그래서 뭐 확 쫓아붙은 거고 추세가 저는 이어진다고 보기 때문에요. 그걸 관통하고 있는 게 역시 이재명 대표 지지 당원들이 움직인 거다 이렇게 해석되어지고요.

◆ 배승희 : 그런데 만약에 그러면 민형배 의원 있잖아요. 민형배 의원도 좀 치고 올라갈까요? 굉장히 이재명 대표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 최재성 : 다 그렇죠 뭐 거기 나온 후보들 중에 반명 후보가 어디 있습니까? 다 그런 거라서 그걸로 성적표를 매길 수는 없는 거고 민형배 후보가 예상으로 굉장히 고전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그것을 넘어설 만한 계기 동기 메시지 이런 건 없다고 보고요.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수석 최고위원이 결국 대표 옆에 원내대표 그다음에 수석 최고위원 양쪽에 앉는데 누가 좋은지, 그다음에 이후에 뭐 당 운영 과정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대권까지 정권교체까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런 것들이 이재명 대표가 거의 지금 뭐라 그럴까요? 김민석 1등 해야 돼 이렇게 뭐 거의 웅변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들이 이제 구체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게 부울경 선거다.

◆ 배승희 : 이제 시작이다. 알겠습니다.

◇ 최재성 : 아니 시작이 아니고요. 이제 반환점을 돌면서 호남 남아서 저는 호남에서 조금 넘어설 수 있다고 봐요.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보셨어요? 여당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몇 살이냐 뇌 구조가 이상하다 뭐 이런 얘기 쭉쭉 나왔었는데 이런 전반적으로 좀 짧게만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 최재성 : 뭐 빵으로 시작해서 비행기로 끝났죠.

◆ 배승희 : 빵에서 비행기다.

◇ 최재성 : 그래서 저는 그냥 뭐 방통위원장뿐만이 아니고 뭐 하여튼 초등학교 반장을 해서도 안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 배승희 : 그러나 이제 우리가 청문회라는 건 국민들이 보는 거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어떤 진행에 있어서는 설사 그 사람이 뭐 자격이 안 된다 하더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그래도 국회의원 수준으로 좀 돼야 되는데 어떤 막말을 하는 부분이라든지 좀 이렇게 인격 모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지적될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 최재성 : 근데 저는 이제 법사위하고 이번에 이제 방송위원장 청문회 하는 과기정통위하고 이렇게 보면요. 이번 청문회 때 최민희 위원장을 포함해서 저는 꽤 세련되게 했다고 봐요. 꼭 비교해서 조금 멋있게 하지만 오히려 법사위 그것보다는 조금 세련되고 법사위 그렇게 했다 그다음에 내용들이 상당히 좋았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점수를 좀 주고 싶습니다.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재성 전 전무수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재성 :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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