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디지털미디어 중독 우려 학생 위한 치유캠프 개최

이덕기 2024. 7. 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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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중독 우려가 있는 초·중·고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소재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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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중독 우려가 있는 초·중·고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소재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탐색 및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미디어 사용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 등을 하게 된다.

서귀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캠프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효과 지속을 위해 수료 후에도 3개월간 개인상담 및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사후 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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