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도 떠난다...토론토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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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로 나선 토론토 블루제이스, 베테랑 선발을 정리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토론토 좌완 선발 기쿠치 유세이(3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다고 전했다.
우완 선발 제이크 블로스(23)가 토론토로 향한다.
원래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선발 등판이었는데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등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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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로 나선 토론토 블루제이스, 베테랑 선발을 정리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토론토 좌완 선발 기쿠치 유세이(3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다고 전했다.
기쿠치는 메이저리그에서 156시즌 동안 36승 46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WHIP 1.340 9이닝당 1.3피홈런 2.3볼넷 10.1탈삼진의 성적을 내고 있었다.
토론토가 하위권으로 떨어지며 유력한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됐는데 결국 팀을 떠나게됐다.
우완 선발 제이크 블로스(23)가 토론토로 향한다. 원래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선발 등판이었는데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등판이 취소됐다.
2023년 3라운드 지명 출신인 블로스는 최근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에서 9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빅리그 데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94, 5피홈런 3볼넷 11탈삼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상위 싱글A부터 더블A, 트리플A까지 모두 경험했다. 13경기에서 66이닝 소화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1.64, WHIP 0.788 9이닝당 0.4피홈런 2.9볼넷 8.6탈삼진 기록했다.
여기에 MLB.com 선정 애스트로스 유망주 랭킹 13위 내야수 윌 바그너(26)와 외야수 조이 로퍼피도(25)가 함께 이적한다.
바그너는 2021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지명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을 뛰었다. 올해 트리플A에서 70경기 출전해 타율 .307 출루율 0.424 장타율 0.429 5홈런 41타점 3도루 기록했다.
로퍼피도는 202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다. 올해 빅리그 데뷔, 38경기에서 타율 0.236 출루율 0.299 장타율 0.358 2홈런 16타점의 성적을 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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