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7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경콘진의 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창작자 사업화 등에 참여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혜자 140명이 모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풍자’ 강연, 성과 공유회 및 네트워킹 통해 크리에이터 발전 방향 모색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7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경콘진의 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창작자 사업화 등에 참여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혜자 140명이 모였다. 이들은 창작자로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크리에이터들과의 멘토링,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누적 100만 유튜버 ‘풍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막을 열었다. 이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3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그리고 분야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유튜버 풍자는 "열정 가득한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자신을 잃지 않고 본인다움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결국 좋은 유튜버로 성장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가 직접 전하는 진짜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유리소리TV(전현수), 코코보라(안하빈), 짧지식(최청하) 채널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들이 성공담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멘토로는 유튜버 오땡큐(음악), 밀짱(개그) 등 분야별 멘토 8명이 참여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맞는 채널 운영 노하우를 교류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콘진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도내 크리에이터 3000팀의 활동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아랍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잔나코리아’ 채널, 사회 실험 및 인터뷰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Jaykeeout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여러 유튜버를 배출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과 시니어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과정’은 매월 선착순 모집하며, 관련 분야 인력 매칭 사업인 ‘사업화 지원’은 영상 제작 인력 풀(pool)을 오는 11월까지 상시 모집 중이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메프 사태' 검경·법원의 시간…출국금지 등 본격 수사
- 티몬·위메프 "회생 제도로 사업 정상화 도모…피해 최소화할 것"
- 검찰,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 구성…총장 지시
- ['스위트홈' 5년史②] K-크리처물의 시작 그리고 가능성
- '명픽' 김민석이냐, '전투력' 정봉주냐…'수석 최고위원' 경쟁 치열
- LH,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자재 납품 중소기업들 일방적 계약해지
- 매년 경찰관 22명 죽음 내몰려 …상담시설도 인력도 태부족
- [박순혁의 '진실'] 금투세는 '개인독박과세', 소 잃고 외양간 고치자고?
- 코스피, 美 대선 불확실성에 AI 회의론으로 '털썩'…향방은?
- [파리 올림픽] 사격 입문 3년 만에 올림픽 金…'최연소 명사수' 반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