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6일째 1위
이다원 기자 2024. 7. 30. 09:18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개봉 6일째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날 9만2534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7만 8553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크게 화제가 됐다.
‘슈퍼배드4’는 8만 52명이 선택해 2위다. 누적관객수 66만 8467명이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 파서블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앞서 변칙 개봉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탈주’는 4만 768명이 극장을 찾으며 그 뒤를 이었다.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 누적관객수 232만 2824명을 달성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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