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상승…1,380원대 초중반

민선희 2024. 7.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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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0일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38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1.8원 오른 1,383.7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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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0일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383.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상승한 1,382.0원에 개장한 뒤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이번 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을 크게 움직일만한 재료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1.8원 오른 1,383.7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0원보다 1.51원 내린 수준이다.

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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