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학교 위기상황 대처하는 '병원형Wee센터' 개소

최성국 기자 2024. 7. 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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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병원형Wee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병원형Wee센터'는 학교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진단-상담-치료로 이어지는 전문가의 즉각적·적극적 대처로 위기학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심층적 전문 상담, 심리검사, 개인 치료, 가족상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 운영, 교사 자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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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조선대병원 '병원형 Wee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조선대병원 제공) 2024.7.30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조선대병원은 '병원형Wee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병원형Wee센터'는 학교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진단-상담-치료로 이어지는 전문가의 즉각적·적극적 대처로 위기학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심층적 전문 상담, 심리검사, 개인 치료, 가족상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 운영, 교사 자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중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로 치료와 더불어 학습권 보장과 학업중단을 예방해 향후 학교로 복귀하도록 돕고 있다.

김승곤 조선대병원 Wee센터장은 "정서적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먼 훗날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 편한 친구 같은 휴식처로 기억에 남는 센터가 되기를 원한다"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컨트롤 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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