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방송4법 모두 처리...우 의장 "尹, 거부권 신중해야"

강민경 2024. 7.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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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이사진 추천을 외부로 개방하는 등 내용을 담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까지 국회를 통과하며 방송 4법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방송 4법 가운데 마지막 법인 'EBS법'을 오늘(30일) 오전 9시쯤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9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지난 5박 6일 동안 본회의 상정과 필리버스터, 표결 처리를 반복하며 방통위법과 방송법, 방문진법, 그리고 EBS법 등 방송 4법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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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이사진 추천을 외부로 개방하는 등 내용을 담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까지 국회를 통과하며 방송 4법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방송 4법 가운데 마지막 법인 'EBS법'을 오늘(30일) 오전 9시쯤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9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지난 5박 6일 동안 본회의 상정과 필리버스터, 표결 처리를 반복하며 방통위법과 방송법, 방문진법, 그리고 EBS법 등 방송 4법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게 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본회의 종료 뒤 민심을 쫓으려면 국회를 통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신중히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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