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오늘 ‘티메프’ 긴급 현안질의…구영배 출석 불투명

신민정 기자 2024. 7.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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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가 30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정무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불러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현황과 수습대책을 보고받는다.

정무위는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게도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 여부를 확답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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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의 모습. 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가 30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다만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정무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불러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현황과 수습대책을 보고받는다.

정무위는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게도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 여부를 확답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했고, 법무부는 29일 경찰로부터 출국금지 요청을 받아 이들을 출국금지 조처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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