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레몬·코식이, 카카오에서 만나요" 이모티콘 출시

김동호 2024. 7.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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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가족 바오패밀리부터 코끼리, 기린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카카오톡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 수여되는 AZ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다양한 동물들을 일상에서도 보고 싶어 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번 '판다 옆 동물 친구들'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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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30일 출시한 '판다 옆 동물친구들' 카카오 이모티콘.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부터 코끼리, 기린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카카오톡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30일,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신규 이모티콘 '판다 옆 동물 친구들'을 카카오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가 '푸바오는 한 살', '푸바오는 우리 언니', '타이거밸리 호랑이들의 호호랑랑' 등 총 다섯 차례 선보인 카카오 이모티콘은 공개 하루 만에 전연령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판다 옆 동물 친구들' 이모티콘은 레서판다 레시·레몬,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등 인기 동물들의 재치 있는 표현을 가미해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 수여되는 AZ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다양한 동물들을 일상에서도 보고 싶어 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번 '판다 옆 동물 친구들'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포토에세이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은 오는 31일 교보문고, 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 정식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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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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