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와 한명의 가수' 여름밤 무더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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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부산시민공원에서 하루 한 편의 영화와 한 명의 가수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1~4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은 ▲위대한 쇼맨 ▲육사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미니언즈2 등이다.
더불어 영화 상영 전에는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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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잔디밭영화제 열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나흘간 부산시민공원에서 하루 한 편의 영화와 한 명의 가수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1~4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은 ▲위대한 쇼맨 ▲육사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미니언즈2 등이다.
이 영화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상영 후보작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더불어 영화 상영 전에는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가수 위나, 싱어송라이터 박정현, 색소폰 이병주,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무대를 펼친다.
행사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 준비가 권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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