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결국 해냈다' 허미미, 연장 혈투 끝에 값진 은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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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 결승에서 대한민국 허미미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랭킹 3위 허미미는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반칙패 했습니다.
특히 한국 여자 유도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는데 8년 만에 값진 메달을 따게 됐습니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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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 결승에서 대한민국 허미미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랭킹 3위 허미미는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반칙패 했습니다.
한국 유도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입니다. 앞서 치러진 남녀 4개 체급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국 여자 유도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는데 8년 만에 값진 메달을 따게 됐습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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