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청년들, 서울·비엔티안서 파트너십 구축 워크숍

김지선 2024. 7. 3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용적이고 견고한 한-아세안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화 및 기후변화 협력에 대한 청년 리더십에 귀 기울이다'가 주제다.

한국과 아세안 청년의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됐다가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한-아세안센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용적이고 견고한 한-아세안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화 및 기후변화 협력에 대한 청년 리더십에 귀 기울이다'가 주제다.

국내 워크숍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와 공동 주최한다. 라오스 워크숍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청년연합(LYU)와 협력해 진행한다.

라오스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다.

참가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 대학(원)생과 국내 유학 중인 아세안 대학(원)생,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의 추천을 받은 아세안 지역 대학(원)생 등 모두 50명이다.

이들은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디지털화, 한-아세안 관계 등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듣는다. 팀별 과제 수행, 관련 기관 및 현장 방문, 정책 제안, 문화 교류 등 활동도 예정돼 있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청년 리더들이 글로벌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 청년의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됐다가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다.

sunny1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