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워싱턴에서 외야수 레인 토마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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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전력을 보강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외야수 레인 토마스(28)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은 이후 2017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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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전력을 보강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외야수 레인 토마스(28)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508경기에서 타율 0.251 출루율 0.317 장타율 0.432를 기록했다.
2021년 7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다시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이적 후 주전으로 입지를 넓혔다.
2024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253 출루율 0.331 장타율 0.407 8홈런 40타점 28도루 기록했다.
코너 외야가 주포지션이지만 중견수도 소화 가능하다.
2024년 1월 기준 4년 14일의 서비스타임을 기록중으로 2025시즌 이후 완전한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는 그를 얻는 조건으로 좌완 알렉스 클렘미(19), 유격수 라파엘 라미레즈(19), 3루수 호세 테나(23)를 내준다.
클렘미는 MLB.com 선정 가디언즈 유망주 랭킹 8위에 올라 있던 선수다.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 지명됐다.
이번 시즌 싱글A에 데뷔, 19경기 선발로 나와 69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67, WHIP 1.442 9이닝당 0.5피홈런 6.1볼넷 12.6탈삼진 기록했다.
라미레즈는 같은 랭킹 22위에 오른 선수다. 이번 시즌 싱글A에서 54경기 나와 타율 0.187 출루율 0.301 장타율 0.319 4홈런 23타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테나는 즉시전력감이다. 지난 2년간 빅리그에서 21경기 출전해 타율 0.200(35타수 7안타) 기록했다. 1루를 제외한 모든 내야 포지션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90경기 나와 타율 0.298 출루율 0.353 장타율 0.493 17홈런 63타점의 성적을 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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