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9.3원/1379.7원…0.05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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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1.9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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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1.9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열린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선 FOMC 위원들이 이번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장은 FOMC 회의에서 9월 금리 인하에 관한 힌트가 어느 정도로 나올지 지켜보고 있다.
시장은 9월 금리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9월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시사하지 않는다면 달러화 강세,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다.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3.4% 수준을 형성했다.
달러화는 시장에 별다른 재료가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월말 자금이 몰리며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29일(현지시간) 오후 7시 43분 기준 104.55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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