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후보들, 세번째 TV토론…‘개딸 점령’ 논쟁 이어질까
박용하 기자 2024. 7. 30. 08:38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30일 세번째 TV토론을 진행한다.
이재명·김두관·김지수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JTBC가 주관하는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참석한다. 당대표 후보 토론회는 이번이 세번째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토론회에서 이재명·김두관 후보는 세제 개편 방향, 민주당의 일극체제 문제 등을 두고 논쟁을 벌인 바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열린 부산 경선에서 “당내 소수 강경 ‘개딸’(개혁의 딸)들이 민주당을 점령했다”말했다. 이후 이 후보와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는 최고위원들이 공개 반박하는 등 논쟁이 있었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