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스크린'…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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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31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글로스터 호텔에서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관한 학생들과의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로 청소년들은 영화에 관한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연구정보원에서는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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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31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글로스터 호텔에서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8명 총 3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영화제작 전반에 함께한다.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온 세상이 스크린, 나의 영화가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화기획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한다. 영화제작에 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관한 학생들과의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을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로 청소년들은 영화에 관한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연구정보원에서는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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