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배후 항만 선정
강지아 2024. 7. 30. 08:25
[KBS 부산]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공개 입찰을 거쳐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을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시추를 위한 배후 항만으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부두 접근성과 시추 프로젝트 항만 하역 경험 등을 기준으로 부산신항을 낙점했습니다.
앞으로 부산신항은 먼 바다에서 진행되는 시추 작업을 위해 관계자들과 물자를 나를 보급선을 운영하고 탐사 시추 과정에서 나온 시료 등 채취물을 육상으로 옮겨 분석하는 경로로도 활용됩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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