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밀마진이 2분기 살렸다…철강·배터리 여전히 어려워-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가 올해 2분기 밀마진 개선 덕택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은 유지했다.
이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은 752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고 전망치도 10%를 상회했다"며 "POSCO홀딩스의 중복상장 자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이 개선된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가 올해 2분기 밀마진 개선 덕택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은 유지했다.
이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은 752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고 전망치도 10%를 상회했다"며 "POSCO홀딩스의 중복상장 자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이 개선된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본업과 2차전지 산업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 철강 수요 부진으로 열연 가격은 연초 대비 12% 하락했다. 글로벌 BEV(순수전기차) 판매량 성장률이 둔화한 탓에 중국 탄산리튬 가격도 연초대비 12% 떨어졌다.
이 연구원은 "철강은 중국 경기부양 또는 감산이 필요하고, 리튬은 BEV 성장률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승현, 이혼하자고" 장정윤 폭로…1년간 임신 포기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월급 400만원인데 "재미없어, 관두고 알바"…40번째 직업 바꾸는 남편 - 머니투데이
- "난 30년 일하는데, 금메달에 왜 연금 주나"…공무원이 쓴 글 '시끌' - 머니투데이
- "피자 때문에 퇴사한다는 신입, 황당"…직장인 고민글 썼다가 역풍 - 머니투데이
- 이탈리아 체조선수 등에 한글 타투가…"BTS 팬?" 뭐라고 썼길래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