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문태유, 10월 9일 결혼 "인생의 동반자와 새 출발"[전문]

▲ 문태유. 제공| 굿맨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문태유가 10월 결혼한다.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30일 "문태유가 10월 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30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문태유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식을 치른다.

소속사는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문태유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태유는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 '팬레터', '나쁜자석', '로기수', '오케피', '빵야', '트루웨스트', '아몬드', '광염 소나타' 등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이해', '눈물의 여왕',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드라마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굿맨스토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굿맨스토리입니다.

문태유 배우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문태유 배우가 오는 10월 9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문태유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태유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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