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검찰 조사 소환장 받아…거액 비자금 조성 의혹? (화인가 스캔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4. 7.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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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오는 31일 9화 공개를 앞두고 서이숙의 검찰 출두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이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듯한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서이숙) 회장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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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오는 31일 9화 공개를 앞두고 서이숙의 검찰 출두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이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듯한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서이숙) 회장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31일(수) 9화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검찰청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고 있는 박미란 회장과 그의 변호사 한상일(윤제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볼륨을 한껏 살린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감의 슈트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미란의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그러나 불편한 심기가 드러나는 표정은 그가 아무리 화인가의 절대자라고 해도 빠져나갈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음을 짐작케 한다.

무엇이든 뜻대로 쥐락펴락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미란이 과연 어떠한 사연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처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화인가 스캔들' 9화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그려낸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최고의 스캔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7/31(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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