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 반효진, 스스로 만든 100번째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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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골든데이는 계속됐습니다.
16세의 고교생 반효진,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중국의 황위팅을 슛오프 접전에서 0.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하계 올림픽에서 레슬링의 양정모가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이래 통산 100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네요.
특히 만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획득,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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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대한민국의 골든데이는 계속됐습니다.
16세의 고교생 반효진,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중국의 황위팅을 슛오프 접전에서 0.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하계 올림픽에서 레슬링의 양정모가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이래 통산 100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네요.
특히 만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획득,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도 세웠습니다. 소원하는 마라탕 빨리 먹으러 가야겠네요.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 프랑스를 세트 점수 5-1로 꺾고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2016 리우 대회부터 3연패, 10연패를 해낸 여자 대표팀에 이어 남자 대표팀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진 유도의 허미미, 여자 57㎏급 결승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연장 혈투 끝에 은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석연치 않은 판정패였지만,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메달입니다.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준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2-4로 패해 동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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