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밀양서 개최…내달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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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20일까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에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 주최의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난해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제57회 대회에는 47개 대학팀이 참가해 강릉영동대가 우승하고 고려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으로 주관되며, 47개 대학팀 2000여 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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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20일까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에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 주최의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난해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제57회 대회에는 47개 대학팀이 참가해 강릉영동대가 우승하고 고려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으로 주관되며, 47개 대학팀 2000여 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밀양아리랑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명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전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영근 체육진흥과장은 "참가팀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배드민턴과 함께 밀양을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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