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유, 10월 9일 비연예인과 결혼…"든든한 인생의 동반자 만나" [공식]
박서연 기자 2024. 7. 30. 08:1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문태유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3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문태유가 10월 9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문태유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태유는 2007년 데뷔 이후 다수의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착 붙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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