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져 넘어진 경운기 깔려…감나무밭 농약 치러 가던 80대 숨져

이승현 기자 2024. 7. 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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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밭에 농약 작업을 하러 가던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장성군 진원면 한 감나무 밭에서 80대 A 씨가 전도된 경운기에 깔렸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A 씨가 농약 작업을 위해 경운기를 타고 가던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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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량.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장성=뉴스1) 이승현 기자 = 감나무 밭에 농약 작업을 하러 가던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장성군 진원면 한 감나무 밭에서 80대 A 씨가 전도된 경운기에 깔렸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A 씨가 농약 작업을 위해 경운기를 타고 가던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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